진한 국물의 매력,진중 우육면관에서 우육면 한그릇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Luminous입니다.
연말에 방문했던 서울 빛초롱 축제 아이들이랑
오랜만에 광화문 나들이로  광화문 광장으로 
교보문고 로 해서 서울 빛초롱 축제까지
알차 하루를 보내 봅니다.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24.12.13 금요일 ~ 2025.01.12
일요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청계천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 서울, 빛을 놀이하다 " 주제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미디어 아트부터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아이들과 청계천 어떠세요?
 

저희는 조금 빠르게 아이들과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축제 관람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
저희가 계획했던 메뉴는 만두였지만  생각보다
라스트 오더 시간이 일찍 마감으로 거리상 다음에 방문 
하는 걸로 합니다.

청계천 근처로  맛집을 찾던 중에  찾은
" 진중 우육면관 " 
미슐랭 맛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진중 우육면관

주소 :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5-2
(종각역 4번 출구에서 341m)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 ~ 목요일 15:00 ~ 16:30 

전화번호 : 070-7777-2256

 

저희는 청계천 근처로 맛집을 찾아 방문하였던
것으로 여기가 별관인지 몰랐어요.
본관은 조금만 올라가면 있더라고요~ 
우육면관은 웨이팅이 기본으로 
웨이팅 하는 시간도 있어요.

별관 건물은 하얀색  톤을 바탕으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희는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웨이팅이 없이
별관 2층으로  바로 입장합니다.
 
진중 우육면관 별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어요.
1층 / 2층은 혼자 오시는 분들부터
2인 3인 4 인 가능하게 테이블이  되어 있더라고요.
매장은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19:30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이 안 되는 메뉴를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탕수육. 어향가지. 마파연두부. 수교 한 접시 
재료가 다 소진되었나 봐요.
저희는 어향가지를 먹고 싶었지만
나중에 한 번 더 방문해서 먹는 걸로 ~

수교 한 접시는  하루 70 접시 한정 판매 라고 합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 하세요.
 

저희는 우육면 진 / 우육면 / 오이소채를
1인 1인 주문으로 하고 

잠시 우육면관 설명서를 정독합니다. 
우육면 진을 먹는 방법도 순서 되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테이블 옆으로는
라장(매운 장) / 쏸차이(갓반찬) 이 있어요.
우육면을 먹을 때 함께 곁들 어셔 먹으면 별미입니다.

 
오이소채 (3.000원)
 우육면 진 과 함께 하면 좋은 반찬 
오이 / 무 / 고추 등이 들어간 재료로 약간 피클 같은
새콤하면서도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우육면이 나오기 전에 다 먹을 듯하여
빠르게 젓가락을 내려놓습니다.
 

우육면관을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방법

• 우육면관 본연의 맛을 먼저 즐긴다.
• 우육면에 라장을 기호에 따라 (1~3스푼) 넣고 즐긴다.
• 우육면 육수에 밥을 말아먹을 때 쏸차이를 넣고 즐긴다.

저희도 처음 먹어 보는 우육면을 설명서
되로 한번 먹어 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아이들은 양지만 나오는
우육면으로
저희는 아롱사태가 들어 있는 우육면 진으로 함께 합니다.

 

우육면 진  은 대표메뉴로
양지 / 아롱사태 / 업진살로 이루어진 우육면 진입니다.
먼저 국물부터 한 모금 진한 육수가 따뜻하게
몸을 녹여 주네요.

우육면 진에 함께 나온 고기는 큼직하여
면과 함께 입안 가득 입안을 너무 행복하게 해 주네요~
양지 / 아롱사태 / 업진살 따로
면과 함께 먹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과 면의 조화 또
생각나는 맛인 듯해요.

 

면은 탱글탱글 해서 씹는 식감도 너무 좋아요.
저는 여기에 라장을 우선 2스푼만 넣고 
먹어 보고 추가로 조금 더 넣고 먹었어요.
라장은  매운 장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그런 맛은 못 느꼈어요.
아이들도 조금씩 넣고 국물맛을 느껴보네요~

 

우육면 (양지 + 면 160g)
아이들은 우육면으로 양지만 들어 있어요.
아이들은 국물보다는 계란을 먼저 입속으로
넣고 국물을 먹더라고요.

양지는 식감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들은 여기에 밥도 말아먹었다네요.

 

따로 한편에는 셀프바로 고수와 밥이 준비되어 있어요.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수도 함께 넣고 드셔도 됩니다.
저희는 밥과 함께 쏸차이를 넣어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우육면이라는
음식 하지만 대만족 하는 식사였습니다.
청계천 종로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  진중 우육면관 "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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