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디저트 탐방 !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

 

종로 디저트 탐방!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

 

안녕하세요. Luminous입니다.

오늘은 강한 바람에 추운 하루네요. 이런 날은 달콤한 빵과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더욱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청계천 데이트하던 중 우연히 해운대 달맞이빵 청계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고소한 빵 냄새가 매장 가득 퍼져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 -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 위치안내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은 서울 종로구의 중심지 , 청계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1호선 종각역 도보 5분 거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 근처 주변 볼거리 에는 보신각 , 청계천 , 인사동 등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구경 하기에도 좋습니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59 1층 2층 

● 지하철 :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156m  위치로 5분 정도 도보이용 합니다.

 

◈ 영업시간 

● 평일/ 주말 : 오전 08:00 ~ 22:00

● 전화번호 : 0507-1489-0479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 - 매장 소개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은 해운대에 본점 매장이 있습니다. 청계점 해운대 달맞이 빵집은 누구나 편한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매장은 1층 ,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층은 빵도 판매하면서 10 명 내외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작은 갤러리 같은 분위기 속에 빵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은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로 넓은 좌석과 창문 밖으로 보이는 청계전 뷰도 함께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빵 청계점 - 다양한 빵 메뉴 

 

해운대 달맞이 빵 청계점은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매장이 들어서는 순간 빵 냄새에 한번 기분이 좋아요.에그타르트부터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종류가 많아서 처음 방문한 저희 가족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 봅니다.  빵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진열되어 있는 빵을 보면서 그중에서 시선이 많이 가는 곳으로 쟁반 위에 올려 봅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자이언트 크룽지 평소 크룽지를 좋아하는 아들이 선택 워낙에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눈에 빠르게 들어온 듯합니다.조금씩 이동하면서 트로피컬크로플 이름도 생소한 크로와상에 과일의 조합 이라고 할까요. 과일과 생크림으로 조화를 이루다 보니 맛을 보기 전부터 기대감에 커피와 함께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즐거움으로 행복했어요.

해운대 달맞이빵 청계점은 빵만 파는 곳이 아닌 눈으로 한번 , 입으로 한번 ,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빵은 천연발효종으로 매일 매일 맛있는 빵을 굽는 매장으로 건강하면서도  왜 이곳이 빵 맛집으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냉장 디저트 코너도 이곳은 저희 딸아이가 좋아 하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디저트 코너에는 생과일 모찌, 수제 푸딩 등 이 진열되어 있어요. 저희는 캐러멜 푸딩과 생과일 딸기 모찌를 골라서 빵과 함께 쟁반에 올려 봅니다.

 

 

해운대 달맞이빵 청계점 - 캐러멜 푸딩 솔직리뷰

 

서로 각자 먹고 싶은 빵을 고른 뒤 , 원래는 포장해서 집에서 천천히 즐기려고 했지만, 딸아이가 캐러멜 푸딩 맛이 너무 궁금해 해서 결국 푸딩은 매장에서 바로 맛보게 되었습니다. 캐러멜 푸딩은 생각 보다 사이즈가 제법 큽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흐물흐물 푸딩보다는 살짝 꾸덕꾸덕한  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캐러멜 푸딩 밑에는 진한 캐러멜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으로 , 한 숟갈 퍼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달콤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면서 느껴지는 탄맛의 조화로 다른 달달한 푸딩 보다 조금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 맛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딸은 기대했던 부드럽고 달달한 푸딩이 아니다 보니 캐러멜 소스가 없는 윗부분만 먹더라고요. 아직 저희 딸에게는 캐러멜 소스가  다소 낯설 수 있는 부분일 것 같더라고요.  전 꾸덕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편으로 저처럼 꾸덕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캐러멜 푸딩도 추천드려 봅니다.

 

해운대 달맞이빵 청계점 - 마무리 한줄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지만, 진열대엔 여전히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이 정도라면 다음에는 낮 시간대에 방문해서  다른 종류의 빵들도 하나씩 맛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함께 사온 자이언트 크룽지는 생각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 하여 하나  담아 올걸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종로, 청계천 근처에 방문하신다면 해운대 달맞이빵 청계점에 들러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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