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남양주 카페, 하우스 용암 에서 특별한 하루

 
안녕하세요. Luminous입니다.
지난 평일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  남양주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하우스 용암  

대형카페라서 그런지 매장도 넓고 아기자기한 소품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함께 했던 곳으로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너무 좋았던 장소 하우스 용암을 소개합니다.
 

하우스 용암은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형카페라서 그런지 건물도 본관 / 별관으로 되어 있어요.

주차장도 대형 카페인만큼 넓어서 그런지 주차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우스 용암의 별관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별관 소개는 밑에서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 남양주 하우스 용암 위치 및 운영시간 ★

남양주 하우스 용암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도감말길 7 -10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0:30 ~ 01:00
                 < 금요일 / 토요일 새벽 03:00까지 운영>
                 라스트오더 00:30 

             

 

하우스 용암 은 심야 영업을 하는 곳으로
금요일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하다 보니 
잠시 새벽 데이트 하고 싶을 때 방문 하면 좋을 듯합니다. 

한 번쯤 신랑과 함께 새벽 카페 데이트 하고 싶더라고요. 

하우스 용암은 브런치 카페로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빵이 종류 별로 진열이 되어 있고
옆으로는 브런치 메뉴등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는 
PICKUP 존도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 매장 내부 ★

 

 

계단을  따라 조슴스레 올라 2층에 도착하면 , 가장 먼저 눈을 사로 잡는 건 화려하면서도 고급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샹그리에 전등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마치 동화속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대형 카페 답게 내부 공간도 아주 넓습니다. 2층  계단으로 올라오면 , 가운데 공간을 중심으로

왼쪽은 노키즈 존  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은 공간 입니다. 
사실, 저도 가끔은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노키즈존 반대편 공간은 또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고픙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소품들과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괜스레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처음 보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눈이 빤짝빤짝 마지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자기들 끼리 이야기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

하우스 용암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저희가 주문한 음식 준비가 끝났다는 알림이 진동벨을 통해 알려 줍니다.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터라 , 양손 가득 쟁반을 들고 2층 까지 올라 가야 하나 하는 걱정은 잠시
다행히 이곳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2층 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한 외식이 즐겁습니다.

한우 차돌 루꼴라 오일 파스타

●주문한 메뉴 맛 총평●

 

한우 차돌 루꼴라 오일 파스타 

차돌 하면 느끼함이 있을 듯한데 전혀 느끼한 맛은 없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다소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루꼴라 처음에는
어어 하더니 파스타에 와 함께 돌돌 말아 한입에 쏙 
순식간에 한 그릇 클리어 했어요.

추천드려 보고 싶은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더블치즈 수제돈가스

저희가 평일에 방문한 덕분에 , 운좋게 평일 한정 메뉴 돈가스 를 맛볼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워낙 돈가스를 좋아 하다 보니, 이번에도 역시 빠질수 없는 메뉴 입니다.
주문한 돈가스는 고기가 두툼하면서도 속에 치즈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겉면과 쭉쭉 늘어 나는 치즈의 조합은 말로 표현을 하기 어려울 만큼 맛있습니다.

다음 평일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된다면 , 기본 등심돈가스도  꼭 한 번 맛보고 싶어요.
 

목살 스테이크 김치 필라프

우리가 주문한 메뉴 중에  맛은 별로였던 거 같아요.
살짝 밥은 느끼하면서 김치와 따로 노는 조합이라고
해야 할까요?   
목살은 조금 질겨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그랬어요.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상큼한 유자 드레싱과 함께 토마토 등 수제 리코타가
듬뿍 올라가 샐러드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에 신선한 샐러드 채소의 아삭한 식감, 여기에 상큼한 드레싱이 함께 하는 순간
메뉴 선택도 탁월했던 순간입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뒤 , 이번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별관으로 자리를 옮겨 디저트 타임을 가겼습니다.

별관은 본관과 또 다른 분위기를 꾸며져 있습니다. 캠핑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달콤한 딸기라떼 , 저희는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하우스 용암 별관은 캠핑존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 딱 좋은 공간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캠핑을 좋아 하지만 요즘 주말마다 일정들이 많아서 캠핑을 잠시 미뤄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우스 용암에서 잠깐이라도 캠핑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

실제 캠핑을 떠나는 기분을 조금이나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으로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요.

어른들은 캠핑 분위기를 느껴 보면서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책도 보고 작은 미니 오락기가 있어서 게임도 할 수 있는 
1석 2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루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저희 아이들도 만족했던 곳으로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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