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집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싱싱한 해산물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

안녕하세요. Luminous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던 지난주,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가장 먼저 떠오른 메뉴는 역시 따끈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입니다. 특히 시원한 해물 국물이 더해진 해물손칼국수는 쌀쌀한 날씨에 더 생각 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는 국물부터 시원한 맛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양주직영점' 소개합니다.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양주직영점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2169 1층 

 

●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2:00>

명절 당일만 휴무

 

● 전화번호

0507-1365-6828

 

● 주차장

가게 앞으로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으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방문시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가게 안쪽에 마련된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 등록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순서를 기다릴수 있습니다.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양주직영점 은 포장도 할 수 있어서  여행을 가실 때나 캠핑을 떠날 때 한 끼 정도 메뉴 선택으로 포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 가게 입구 안쪽으로는 자율 포장대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서  식사 후 해물파전등 남은 음식을 깔끔하게 포장해 가실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을  걱정할 필요 없이 셀프로 포장하여 가지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양주직영점 다양한 메뉴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테이블 간 간격도 여유가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을 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편 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해물손칼국수입니다. 시원한 맑은 육수와 얼큰한 매운 육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1인 기준 가격은 15,000원입니다. 또한 해물 추가도 가능합니다.

 

● 낙지 4,000원

● 오징어 4,000원

● 전복 3,000원

● 면 추가 2,000원

 

해물손칼국수 메뉴 외  다른 인기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해물파전 18,000원

● 수제 왕돈가스 10,000원

●  왕새우튀김 (4마리) 9,000원

●  비빔군만두 9,000원

●  고기 왕만두 7,000원

●  묵사발 9,000원 (여름 계절 메뉴) 

●  바지락무생채비빔밥 4,000원

 

해물 손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 놓으셨더라고요.
매장에 해물 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한 분들도 참고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 해물 칼국수 3인분

● 해물파전

● 바지락무생채비빔밥 

 왕새우튀김도 눈에 띄었지만, 저희가 주문한 양이 얼마나 나올지 몰라 우선  추후에 추가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바지락무생채비빔밥  맛

해물 칼국수 을 먹기 전 압맛을 돋우는 최고의 선택 메뉴 바자릭무생채비빔밥입니다. 밥 위에 바지락살, 김가루, 무생채에 참기름 이 함께한 최고의 조합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비빔밥 한 입만 먹어도  입맛이 살아 나는 매력적인 비빔밥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함께 나온 겉절이 김치는 진짜 감칠맛이 최고 아삭아삭 식감에 달달함이 있는 배추  흰쌀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김치^^

 

대표 메뉴 해물손칼국수  맛

냄비 가득 담긴 푸짐한 해물은 비주얼만으로도 만존감을  주는 한번 신선함에 또 한 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저희는  맑은 육수와 얼큰 육수 중에서 고민 끝에 다수결로 얼큰 육수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Tip!
해물의 종류는 신선도, 계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해물손칼국수 에는 전복, 오징어, 낙지, 홍합, 다양한 조개 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풍성함이 느껴지고 실제로 먹어 보니 가성비 면에서도 만족했습니다.
칼국수는 해물을 어느 정도 먹은 후  육수에 넣고 끓여서 먹어요. 국물은 해물과 함께 끓여서 그런지 시원함에 얼큼함까지 완벽한 조화 인정 합니다.
 

해물손칼국수 와 함께 주문한 해물파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해물 파전 비주얼은 아닌 듯해요. 야채튀김에 토핑으로 새우, 오징어가 들어간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해물 파전으로 바로 먹어야 그 맛을 알 수 있어요. 뜨끈한 해물 파전을 한입 바삭한 식감에 오징어 의 짭쪼롭한맛의 조화 여기에 김치 한 조각을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해물 파전은 호불호가 있을 듯해요. 전 워낙에 전 종류를 좋아하는 편으로  맛있었다면 함께한 지인은 해물 파전에 파가 너무 없어서 조금 느끼한 맛이 있다고  하네요.

해물손칼국수에 들어간 해산물을 어느 정도 먹은 후 직원 분에게 칼국수를 넣어 달라고 말씀드리면 손 칼국수를 냄비에 넣어 주세요^^
테이블 위에는 모래시계가  비치되어 있는데 , 모래시계가 다 떨어질 때까지 칼국수 면을 냄비에서 가만히 두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먹은 상황으로 저 칼국수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역시 마지막은 칼국수 면은 도톰한 편으로 쫄깃해서 배가 불러도 계속 끌리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지 이날은 자연스럽게 저녁을 패스하게 되더라고요.

 

푸짐한 해물이 가득한 칼국수가 생각난다면 박승광 해물손칼국수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할까요? 
저는 다가오는 주말,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칼국수를 먹으러 갈 계획입니다.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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